위가 둔해서 소화 안되고 있는건줄도 몰랐음.. 오전에는 공부 의지 넘치다가 밥먹고 오후만 되면 딴 사람 된것처럼 의지 팍 죽고 4-5시쯤 되면 다시 집중 잘되고 하길래 걍 내 정신력 문제인가보다 했는데 먹는 양 절반으로 줄이고 (배고픈 느낌 사라지기도 전에 식사 멈춤..그리고 30분 후에 물먹어서 포만감 채움..) 중간에 간식으로 열량 보충하니까
이제 오후에도 공부할만하다..
미리 알았으면 삼수 안했을텐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