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는데 상사가 하는말 무조건 복종해야해?? 네 해야해??

아니 뭔 조선시대도 아니고.. 쌍팔년도도 아닌데

[익인1]

주제에 따라 다를 거 같은데 00씨 이거 해서 00까지 주세요~ 하면 네 ㅠ_ㅇ 해야지...

[익인2]

ㅇㅇ...회사는 수직구조라서 싫은데요 하는 순간 낙인찍혀서 짤리던지 강압적으로 갈굼당해서 퇴사를 자처하든지 ㅇㅇ

[익인2]

불법이나 부당한 거 아니면 옙해야 함

[글쓴이]

부당한거여도ㅠㅠ

[익인2]

부당한거면 건의 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해서 타협점을 찾아야지 근데 타협이 안 돼 잘..ㅋㅋ 내 경험상으론

[익인3]

부당한일이면 난 그냥 들이박음 네 알겠습니다를 도저히 못하겠어 대신 감정 말고 팩트로만 조짐

[익인4]

그게 앞으로의 생활에서 편하고 미래를 봤을때도 좋아.... 네 안하면 어떡하게ㅜㅜ 하기싫다는 이유로 안할수도 없고 부당한거같아도 시키는거 다 해야함 그래서 월급주는거야

[글쓴이]

사장도아닌데ㅠㅠ

[익인4]

근데 당연히 사람이니까 사장도 아니라서 그런 일 하기싫고 듣기 싫잖아 당연하지 근데 부당한 것 같다고 하면 이제 그분한테 찍히고 일감 더 주고 싸우게되고 그런것만 생김... 지위가 더 높으니 어쩌겟어... 나도 첨에 뭣모를땐 들이박았는데 참아야함... 오래다니려면... 어디든 다 꼰대있고 똑같더라...

[글쓴이]

이러니 다 탈주하지

[익인4]

그치.. 알지... 나도 근데
들이박고 퇴사 이직 반복햇던 사람이라 조언해주는거야... 근데 너무 납득이 안가면 들이박아봐 나도 현실에 타협하면서 성격이랑 가치관을 많이 바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