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해서 돈없어서 비새고 변기 막히고 꿉꿉하고 답답한 원룸 사는거 지긋지긋하더라구. 이대로라면 죽을 때까지 원룸, 빌라를 전전하겠구나 싶어서 이대로 살순 없다 너무 억울하다 나랑 반씩 돈모아서 2억짜리 아파트를 구할 파티원을 구해야겠다 싶어서 결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