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 욕먹을 각오하고 쓴다..간호사가 워낙 많으니까 내 직업이 너무 별볼일없이 느껴져...

남친이랑 밥먹으러 음식점가도 옆테이블 대화하는게 들리는데 간호사고 여행가려고 공항에 앉아있음 옆에분들도 간호사고... 지잡,지전문에도 간호대가 차고 넘쳐서 되기가 너무 쉽다보니까 그냥 직업 자부심이 떨어지는것같아..

[익인1]

진짜? 난 간호사가 아니라서 그런가 1도 모르겠는데? 그렇게 주위에 많았나

[글쓴이]

정말많아 내친구들도 동생,언니 자기친구들 전부 간호사 1명씩은 있어ㅠ

[익인2]

맞아... 근데 나는 직업적 자부심 말고 그냥 월급받는 월급쟁이로 생각하고 사니까 ㅈ좀 내려놓게 된고같아

[글쓴이]

그렇구나..나도내려놔야겠지ㅜ

[익인3]

간호사 신규까진 별 볼일 없지 거기서 버티는 게 문제지

[글쓴이]

맞아 버티누사람이 승자긴하지 간호는 ㅠ

[익인4]

자부심을 가져

[글쓴이]

1도안생기긴해..

[익인5]

그만큼 수요가 많으니까...?

[글쓴이]

글킨한데 의료인치고 너무 되기도쉽고 수도 1년에 이만명씩 배출되니까....간호사 진짜 흔해빠진직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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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모든직업이 흔한가? 나는 간호사만큼 흔한직업을 잘 못본것같어ㅜㅜ 여초라 웬만한 여자애들 대부분 간호사인듯...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맞아맞아 무튼 답글고마오

[익인7]

엥 그래도 간호사 전문직이잖아

[글쓴이]

전문직이 흔히 말하는 그런건아니니까!

[익인8]

한해에 2만명씩 나오는게 전문직....?

[글쓴이]

전문직을 꼭 숫자로 정의내리진않지! 물론 간호사가 전문직이라는건 아님

[익인9]

나도 내 주변에 간호사나 간호학생들 진짜 많앜ㅋㅋㅋㅋㅋㅋ 나도 중간에 턴해서 간호대 오긴했는데 나처럼 간호로 전공바꾼 동창들도 꽤 있더라

[글쓴이]

맞아맞아 워낙 만학도도 많은과니까!!

[익인10]

근데 그게 어느 직업이든 많아 그냥 우리가 간호사여서 간호사 대회가 잘 들리는 것 뿐 그리고 그런걸로 깨지지 말장 그저 돈벌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