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때 발음에 엄청 집착했었거든
그 당시 발음도 좋고 잘하는 애들도 많았고?
발음 좋은 애들이 부러웠고
연습도 나름 했는데 안되더라고
말투나 억양도 사납고
그러다 중국어쓸 일 없는 일하다보니까
안하게 된것도 있고 근데
발음핑계로 포기한걸 나는 알잖아.
표면적인 이유도 물론 없잖아있지만
근데 요즘 강바오님보면서 느끼는건
발음이 아예 안중요한건 아니지만
어차피 외국인인거 감안해서 들을거고
알아들을 사람들은 다 알아들을건데
왜 그렇게 발음에 집착했나 싶더라
언어라는게 결국은 내 의사표현하면 그만인거
강바오님보면서 매번 그렇게 느낀다
내가 배우나 가수나 뭐 전문직종일을 하는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