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이제 썸~연애초에는 애인한테 잘보이려고 좀 무리하고 나도모르게 가식적이게되고 그런게 있잖아? 근데 이제 애인이랑 1년도 넘었는데 아직까지그럴려니까 데이트가 감정노동처럼 느껴져.. 웃는것도 노동같고.. 꾸미고 나가는것도 슬슬 귀찮고..
근데 애인은 내가 무표정으로있으면 화난줄 알더라 난 무표정이 디폴트인데ㅜㅜ 어케야돼
우리는 오히려 연애초때가 더 쿨하고 털털했던거같아 갈수록 지나치게 배려함.... 음..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