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 엄마가 문제인것도 맞는데 걍 작년에 떨어져 살았더니 무기력증 이런거 거짓말처럼 싹 없어졌어 근데 올해 또 돌아와서 사니까 언제 그랬냐는듯이 생기더라..솔직히 우리 엄마랑 같이 살면 누가 안그러겠냐만 너무 기분파에 본인 기분 나쁘면 나를 샌드백 삼아 별것도 아닌걸로 윽박에 트집에 근데 말까지 밉게 하는 재주가 있으셔서 더 무기력해져
그리고 뭔 세뇌하는것마냥 넌 아무것도 아니다 쓸모없는 존재다 이런걸 주입시키더라
밖에서 잘한거 얘기하잖아?칭찬은 커녕 너따위를 왜?이 말 부터 돌아옴 뭐 해줘도 고맙다는 말보다는 당연히 해줘야되는걸 해줬는데 내가 왜 고맙다 해야되나 이런반응임 걍 이번년도 대학 막학기인데 빨리 어디든 취업해서 집 뜨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