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된지 한달된 동성친구가 있는데
원래 보기로 한 날에는 잠수 타서 조용히 미뤄졌음
근데 나도 집순이고 그런거에 크게 기분 나쁘진 않아서
걍 있었음
그러고 카톡 오더니 5월 14일에 보자고 하더라
근데 갑자기
그날 엄마 생일이었대 이러고 파토내고
그럼 오늘 보자고 했는데 그럴래?ㅋㅋ 이래놓고
월급날이 내일 이라 못본다 그러고 자꾸 파토냄
나 그냥 싫은걸로 알고 거리두는게 나을까?
어떻게 다 큰 성인이 자기 스케줄을 모르며
잔고에 비상금 10만원 조차 없다는게 이해안되서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