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사귀다가 50일만에 헤어짐 둘이 성격차이도 있고 같이있으면 즐겁단 생각이안들어서. 남자쪽에서 찼는데 여자는 성격은 안맞지만 아직 좋아하고 미련이 너무 남아서 미련있는 티 계속 냈는데 남자는 무시했어 그래서 여자가 나중에라도 다시 마음생기면 연락달라고 했어. 근데 남자는 그때 마음에 드는 이성이 생겨서 썸타다가 뒤늦게 그 전애인에 대한 감정이 생각보다 컸구나 라는걸 깨닫고 그여자한테 돌아가려고 썸도 깼어
근데 한 세달 넘게 그 남자 기다리던 여자가 최근에 마음맞는 사람이 생겨서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됐어
그 남자전애인이 여자가 새로운 남자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이럴거면 나한테 연락달라는 얘기는 왜해서 사람마음 흔들어놓았냐고 뒷담하고 다니는데 어케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