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좋아하는 것부터 가치관까지
다 겹치는 사람을 만나서
이 사람이랑은 정말 오래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성격이 너무 정반대라 서로 힘들었네
싸운 적도 없는데
그냥 서로 일상적인 대화가 잘 안 됐어..
서로 좋은 사람인 건 아는데
너무 안 맞아서
그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좋은 감정일 때 마무리하기로 했다 ..
이렇게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워
아직 갈등 겪은 적도 없는데
그냥 성격이 안 맞아서 그만하게 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