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까지 지방에 그냥 5억 언저리 하는 40평대 아파트 살다가
가족 다같이 상경해서 정착했는데 그 몇년새 집값 폭등하고 강남권은 크게 떨어지지도 않고.. 돈이 돈 같지가 않음 내 것도 아닌데
부모님이랑 아파트 보러다니고 부동산 다니면서 뭔 평당 1억 찍는 집들 보니까 이미 낡은 구축에 공기도 안 좋은 동네 ㅋㅋ
1억도 개큰돈인데 집한칸 장만하는데 내는 세금만 1억 넘어가고 그러니까 감이 없어진듯
50평대에 25억 하는 집 보고 와 개싸다 이러다가 내 미래 생각하니까 현타옴
난 평생 10억 벌 수 있을까도 모르는데... 돈 많은 사람 진짜 많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