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가 어릴때 할머니 손에서 커서 애착이 엄청 많아 그래서 평일에는 일하니까 주말에 쉴 때 하루는 꼭 할머니댁에 가는데 나는 너무 서운한거야 평일에는 둘 다 일해서 데이트 할 시간도 별로 없으니까 주말에 데이트 하면 좋은데 하루밖에 못 만나잖아.. 서운하다고 말 해봤는데 할머니 살아계실때 많이 얼굴 보고싶다고 하더라고.. 이해는 가지만 계속 서운하고 혼자 상처받고 그래ㅠㅠ 익들도 이런 경우에 서운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