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일치기로 여행 갔다 오는 중에 고속도로 중앙에 고양이 시체가 있더라고 좀 끔찍하게 죽긴 했더라
나는 2차선 주행중이었고 그 고양이 시체를 피하려면 1차선으로 가야하는데 1차선에 차가 오고 있어서 그냥 핸들만 살짝 틀어서 고양이 시체를 내 차 양쪽 바퀴 사이로(차 중앙으로) 통과 시켜서 그냥 갔다?
그랬더니 어떻게 표정 하나 안변하고 고양이 시체를 넘어가냐고 그러는 거야
이거 무슨 심리인지 설명해 줄 수 있어?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