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 폐렴이라 입원해야 된다 하고 나도 어제 저녁부터 가래기침 계속 나온다 .. 숙소 취소는 안되고 애인은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애라 옮고 옮기고 할까봐 걱정된다 하고 … 근데 또 지금 3주만에 보는거에다 이번에 못보면 6주 못보는데 계속 일단 지켜보고~ 내일 보던가 하자 라는 말만 하니까… 그냥 뭔가 너무 속상하다.. 이런걸로 속상해 하는 내가 나쁜거겠지 ㅜ 하지만 속상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