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일하는데 갈등이 폭발해서 장문으로 글쓰고 일주일째 일안가고 자취방에 있는데 괴롭다
혼자 일하는거 힘들거 아는데
너무 내 마음을 몰라주고 나만 마음쓰고,엄마 눈치보고 엄마가 좋아할까 싶어서 이거저거 다해도
엄마 지인들이 일하는곳에 올때면 나랑 한 약속은 항상 안지키고
그날도 나랑 약속있어서 나가기로 했는데 엄마가 지인들이 온다고 한거 안올것같다면서 아침도 굶고 3시까지 기다렸는데 지인들이 결국 왔고
그러면서 나보고 그럼 가라고 그래? 라고 하는데 너무 쌓이고 서운해서 걍 화내고 자취방으로 왔는데
엄마도 연락 먼저 안하고 나도 사과받기전까진 안하고싶고
근데 너무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