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살인데
난 아직도 엄빠 없이 못사는데
이게 어른아이 뭐 그런건가
난 좀 내가 같은면이 있는건 알았어도 20중반이 되면 그래도 어른스러워지고 자립심도 있고 그리 될 줄 알았는디
아직 그냥 정신연령은 고딩때 고대로야 위태롭고 불안정해
뭐 결정함에있어서나 불안한 상황에서 계속 엄마아빠 생각만 나고 갓태어나서 후들거리는 망아지마냥
그리고 부모님만 생각하면 미안하고 눈물남
현실과 이상 속 괴리감 느끼는 요즘에 맏딸로서 더 효도하고싶은데 유교과 나와서 사립들어가 얼마나 벌어 효도하나 싶고 자꾸만 나약한 생각들고
이래갖고 험난한세상 어떻게 살아갈지
순하다 착하다 이런소리도 듣기 싫고 이런 내가 싫어 멘탈도 강해지고 좀 단단해지고싶은데 . 타고난 기질을 바꿀 수 있을까 마음먹기 나름인걸까?
지금 공부하면서 진로에 대해 취업에 대해 너무 고민중인데 자꾸 누굴 의지하려고하는 내 자신이 너무 애같다..
나만 그런가 혹시 25 친구들 .. 어때 요즘
내가 잘못된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