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유리멘탈이거든
실수하거나 다른분들이 나 안좋게평가하거나 하몀 손이 벌벌떨림
저번주에 상사가 괜히 동료분을 기분상해죄로 갈구는거 보고 헉 괜찮나 걱정되어서 밥먹을때 괜찮냐고 여쭈어봤는데
어차피 제 살 깎아먹는거라고 생각하니 그냥 그런가보다해요 그게 그 분의 최선이었나보죠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이 분이 나보다 한 살 더 많거든
나도 내년이면 이렇게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을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