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이고 대학 3학년인데 아직도 진로 방황중..
전과를 하거나 수능을 다시 보고 학과를 바꾸고 싶음
여러 알바와 경험을 하면서 느낀 나는
1) 인정받는 거 좋아함 칭찬 받는 거 좋아함
2) 과도한 경쟁 싫어함 + 혼자 성과 내는 거 좋아함
3) 외향과 내향의 중간. 사람이 너무 많으면 기빨리고 기죽으면서 사람이 없으면 심심함.
4) 누구 도와주는 거 좋아함
5) 무언가 하나에 몰입하거나 빠지면 엄청난 성과 나옴
+ 근데 관심 없거나 흥미 없으면 안 함
6) 블로그 꾸준히 올려서 조회수 높음
7) 글을 그럴듯하게 잘 씀
8) 반복되는 일이나 일상에 안정감을 느끼기 보다는 답답함을 느낌
9) 이과 과목들 보다는 문과 과목들이 더 잘 맞음
나랑 비슷한 성향이거나 주변에 이런 성향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진로를 주로 선택할까..?
너무 포괄적인 것도 알지만ㅜㅜ 이때까지 나를 모르고 살다가 정신차리고 돌아보니 나에 대해 아는게 이런거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