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진짜 못생겼음 거짓말 아니고 근데 한창 꿈과 희망으로 가득차서 완전 자신감 넘치던 시기가 있었거든 그때 진짜 고백 많이 받고 혼자 국내나 해외 여행 가서 항상 재즈바나 칵테일바 가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거 좋아했는데 번호도 엄청 따임
근데 그뒤로 내가 하고 있던게 좀 잘 안돼서 고꾸라져서 다시 자존감 자신감 바닥치고 어릴때의 쭈굴이로 돌아가니까 아무도 나한테 관심 없어짐ㅋㅋㅋ 그때 아 얼굴이 다가 아니군 을 느꼈음 내가 예뻐졌던게 절대 아니고 그냥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좋게 보였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