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에 내가 면접이 있었거든..
오후에 있는거라 한 10시쯤에 일나서 1시에 출발해야지 했단말야 가는데 한 거의한 30분? 걸려서 2시까지라 진짜 금방가가지고..
근데 부모님이 9시부터 전화하셨는데 내가 잔다고 전화를 못받았어..
10시에 일나서 전화를 받았는데 다짜고짜 하시는말씀이 면접이 있는데 이렇게 퍼질러자면 어떡하냐고.. (면접 오후라고만 말씀드리고 몇시라곤 안했는데 깜빡하셨나봐..)
글고 어버이날인데 다른때는 쓸데없이 아침에 전화하면서 왜안하냐고 서운하다고 (평일에 내가 거의 8시에 일나서 그냥 잘갔다오시라고 거의 전화드리거든..)
다른집은 자식들이 별거다해주는데 참... 〈〈 이러시더라고
하 나는 취준생이라 아직돈못버니까 전화라도 자주드려야지 싶어서 그랬는데 좀.. 저런말들으니까 그런데
대학졸업하고 거의한 반년가까이 놀고있긴한데.. 이거때매 더그러는거같기도하고.. 나그냥 한달에 월세 공과금 식비 다 포함해서 최대한아낄라고 해도 한 40정도쓰는거같은데 돈너무많이썻나?
걍 좀 저런말들으니 서운한데.. 평생 살면서 나는 다른부모님은 뭐해주는데 나는 어떻고 그런불평 한번도 내색한적도없고 난그냥 지금삶도 참 감사해서 정말로 불평하지도않는데..
여튼 다른익들 부모님들은 은근슬쩍 비교하고 그런거 자주하셔..? 그런거 들으면 좀.. 서운한게 정상인가...? 본가왔는데 참 웃을려해도 웃어지지가않네 계속 뭐 기분안좋은일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