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 전부터 담배 싫어한다고 말했고 자기가 당장은 못 끊어도 차차 끊겠다 해서 만난 건데 끊을 생각 아예 없어보여
말만 맨날 끊을 것처럼 얘기하고.. 말이나 말든가
그래놓고 맨날 나랑 결혼할 거라 하길래 흡연자랑 결혼할 생각 없다 이러니까 결혼식 하기 전에만 끊으면 된대ㅋㅋ
애초에 끊기 전에는 지랑 결혼할 마음도 안 생길 거고 그전에 담배가 이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건데 걍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 맨날
나 가슴 작다고 차인거 같... 비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