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끔 미안할때가 있음 뭔 잘못하지 않았는데
내가 뭐라고 이렇게 좋아해주고 사랑해주지? 이런 생각 들고
나 사고 나서 다쳤을때 나 우울할까봐 다 큰 성인 딸 놀아주고 웃겨주고..
오늘도 허리 다쳐서 찡찡 댔는데 전화로 먹고싶은거 있냐고 ㅜㅜ 그냥 다 미안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