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차라리 애가 뛰면 애가 뛰는구나 하는데 어른이 살면서

매일같이 쾅쾅대는거 개스트레스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나도 전에 살던 집 윗층에 애들이 뛰는 것도 뛰는 건데, 아빠가 애들이랑 놀아주면서 같이 겁나 뛰어댕겨서 스트레스 받아 돌아가실 뻔; 벌써 6년 전인데 저번에 가보니까 아직도 뛰더라...

[익인2]

그거 뛰는 거 아니고 걍 내추럴 본 발망치일 확률이 높음. 자기가 쿵쿵 걷는 것조차 모르더라

[익인3]

222222 모르나봐... 슬리퍼만 신어도 덜그러는데... 하...

[익인3]

헐 완전 공감.........................
나 윗집 애기가 이제 막 우다다다 할 시기인 거 같더라고...? 쿵쿵 소리 들어보면 알잖아... (가끔 뻬에에에엑!!!!! 울면 애기 소리 살짝 들림)
그래서 걍 애기 있으니까... 애기는 ㄱㅊ.. 하는데 미안하다고 편지랑 음식을 두고 간거야...? 애기가 뛰는 시기라 시끄러울 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근데... 어른들 발망치를 못참는 거지 애기는 진짜 괜찮다고.... . ㅠㅠㅠㅠ 본인들 쿵쿵은 모르나벼

[익인4]

와 완전 공감ㅋㅋㅋㅋ 저녁내내(밤12시까지) 생활소음은 물론, 딱 새벽 3시만 넘으면 그때부터 엄청 쿵쿵 거리면서 돌아다님…관리실에 윗층에 애기 사는거냐 물어보니 아마 고3남자애라는데 아니 그럼 왜 3시에…? 싶음(조부모님이랑 같이 사나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