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내가 신랑따라 서울 올라와서 산단말야
근데 결혼식 대구에서 한거로
뭐 엄청 대단한거 양보한것 처럼
말하는거 기분나쁜데 나 비정상이야??
시댁이 이걸로 엄청 대단한거 해준것 마냥 말하는데
옆에서 남편은 가만히 있음
주말에 있던 일인데 생각할수록 기분나빠
원래 다 신랑쪽 지역에서 한다니
이렇게 해주는 사람 없다니ㅋㅋㅋ
그럼 결혼식 비용 다 내주고 서울에서 시켜줬어야지ㅋㅋ
우리도 가족 많고 신랑은 형 결혼 한번 했으니
축의금 챙겼을거 아녀
글고 신랑은 친구들도 다 가까히 있는데
난 이제 그때 아님 내 친구들 명절때도 겨우본다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