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얘들아 어그로가 아니라 나진짜 죽ㅇㄹ가려는데

	익인1 가지마 16일 전 익인1 이 또한 지나가리 16일 전
	익인2 오늘 샌드위치가 맛있더라 내일 점심 샌드위치 어때 16일 전
	익인3 돈두댓 16일 전
	익인4 구냥 쪼금만 더 살아보자 진짜.. 진짜 어떤 일이 더 일어날지 모르는 게 사람 인생이잖아 16일 전 익인4 어둑어둑하니 밤이니까 낼 아침에 쓰니 제일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서 마음 한 번만 다잡아보자 이번만 넘기자 16일 전
	익인5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정말 이 또한 지나가더라. 16일 전
	익인6 삶이라는건 정답이 있는게 아니더라.. 살아가지는대로 살아보자 우리 16일 전
	익인7 오늘은 날이 너무 좋다! 내일 일어나서 같이 생각해보자 16일 전
	익인8 죽지말고 올해 채우고 살아보고 그때 정해봥 16일 전
	익인9 내일아침에 맛있는거 먹고 다시 생각해봐 16일 전
	익인10 투썸에 딸기 아이스박스 나온거 먹어봄?? 진심 개맛도리여 달다구리 먹으면서 슬픈거보고 펑펑 울고 나니까 기분 한결 낫더라 그러고 푹 자 다 지나가더라 너한테 하고싶은 말인데 나한테 하고싶은 말이기도 해 힘내자 우리 16일 전
	익인11 비꼰다 16일 전
	익인12 내일 석가탄신일인데 석가 생파 ㄱㄱ 낼 비온다니까 낮에 후딱 절 구경하구 완 16일 전 익인17 ㅋㅋㅋㅋㅋ좋다 16일 전 익인32 좋다!!! 16일 전 익인37 조아 16일 전
	익인13 조금만 더 있어보자 응? 16일 전
	익인14 가지마!!!!!!!!!!!!!!!!ㅠㅠ 16일 전
	익인15 모든 만남은 흔적을 남긴댔어. 이 글을 통해 널 만나게된 난 앞으로 너의 안부가 궁금할 것 같아. 종종 인스티즈에 안부 남겨주지 않을래? 16일 전
	익인16 어렸을때부터 암걸리구.. 고시생인생 걷고있는 나도 넘넘 힘들지만 그래도 살아보려하긴해.. ㅜㅜ 같이 힘내서 살자 16일 전
	익인18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맛있는거 먹고 무슨 힘든 일인데 그래..? 여기다가 털어봐 그럼 마음이 후련해질거야 16일 전
	익인19 내일 비온다니까 우동한그릇만 먹자 라면에 김치나 창문 열고 시원하게! 16일 전
	익인20 인생에 큰 의미 두지말자 그냥 살자 태어난김에 16일 전
	익인21 인생이 어떻길래? 16일 전
	익인22 어떤 인생이였는지 다 털어놔 들어줄게 나말고 여기 모든 사람들이 들어줄 거야 16일 전
	익인23 뻥치지마 그냥 위로 받고 싶은거자너 됐고 야식으로 좋아하는거 시켜먹으면서 데블스플랜이나 봐 난 마라탕 먹으면서 볼거거등???? 마라탕 추천해 아니면 밴엔제리스 아이스크림 사묵어봐 대짱맛임 16일 전
	익인24 죽고싶고 우울한 그 기분 맘만 먹으면 단숨에 바꿀 수 있음 원래 행복은 최악이 있어야 또 찾아오는거거든 어차피 죽을거라면 내가 생전에 못했던것 하고 싶었던 것 하고라도 가 죽기로 맘먹었으면 뭔들 못하겠어 16일 전
	익인25 어차피 사람은 언젠가 싫어도 가게돼 그동안 희노애락 즐기다 가보자 그 안에 행복한 일 없겠어 좋은날 올거야 이것도 무조건이야!! 16일 전
	익인26 맛있는거 먹고 생각해 16일 전
	익인28 죽긴왜죽어 죽지마 16일 전
	익인29 왜 굳이 지금 아프게 죽으려고해 당장 1년후에 사고가 나서 죽을지 전염병때문에 죽을지 모르는데 오늘이 아니어도 됨 16일 전
	익인30 맛있는거 먹자.. 달달한거 어때?? 16일 전
	익인31 내일 다시 생각해보자 16일 전
	익인33 삶에서 고비를 넘기면 그 뒤부터 점점 힘든 일들이 조금씩 풀린대 조금만 더 생각해보는거 어때? 16일 전
	익인34 야 너 처갓집 슈프림 양념치킨 먹어봤어? 그거 진짜 짱맛있음 내일 그거나 시켜먹자 16일 전
	익인35 너의 상황은 내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엄마 아빠 없이도 살아가는데.. 힘냈으면 좋겠다.. 16일 전
	익인36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야 우리 그냥 잔잔하게 흘러가듯이 살아보자 16일 전
	익인38 그러지마 힘든 일 만든 것들한테 보여주듯이 당당하게 살아 죽지말구 쓰니의 인생에 울고 화내는 날보단 웃는 날이 훨씬 더 많았으면 좋겠어 세상에 맛있는것도 이쁜것도 얼마나 많은데 그런거 다 먹어보고 다 보고 가야지 안그래? 지금 가기엔 너무 아깝다 16일 전
	익인37 닭발에 곱창에 먹어봐 기가막혀.. 야구장에 요아정이라고 잇거든 그것도 먹어보고 크림새우도 먹어보먄 진짜 너무 행복할거야 .. 16일 전
	익인39 한마디 듣고 싶은 거면 쓰니는 그냥 위로가 필요했던 것 같아. 그러니 위로 잔뜩 받고 죽진 말자구! 나도 지금 너무 힘들지만 여름이라 요즘 나무도 너무 푸릇푸릇 풍성하게 피어있고 하늘은 밝고 화창하고 뭔가 생명력이 느껴지더라? 그러니 일단 밝은 날씨만큼 힘들어도 밝게 웃으면서 여름을 보내보자!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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