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진짜 괜찮은 남자 선생님 이번에 우리 학교왔는데(교사익)
애인 없다해서 나도 그렇고 은근히 노리고 있었는데
되게 철벽이시고 업무 이외에는 사적으로 마주칠 틈조차 없었거든
주말에 톡 보냈는데 정확히 38시간 뒤에 답장오셔서 마음을 접었지만ㅠ
오늘 갑자기 청첩장 주시네ㅠ
연애유무 밝히면 또 이러쿵저러쿵 할까봐 깔끔하게 결혼전까지 안 밝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