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평일 마감 알바 어때 ㄱㅊㄱㅊ...?

집주변 공고나왔는데 매장이 엄청엄청 큰 편은 아니야 괜찮으려나,,

[익인1]

1년 이상 일할거라면 좋음. 대신 오프은 1년 이상 일하기 힘듦. 일단 내가 평일 오픈 1년 반 이상 하고있는데 죽을 거 같아.. 마감은 손님 보는게 주 업무라서 그래도 나름 ㄱㅊ한 거 같음.. 물론 매장마다 엄청 달라 ㅠㅜ

[글쓴이]

헉 그렇구나........알려줘서 고마워ㅠㅠㅠㅠ❤️

[익인2]

오픈 많이 힘들어?

[익인1]

물류가 어느 날에 들어오는지에 따라 다를거야 ㅠㅜ 대형매장은 물류 매일 들어오는데 이거는 허리랑 무릎 나갈 각오 해야해... 그리고 월수금 들어오면 그냥 무난하고, 화목토 들어오면 이건 좀 꿀. 내가 다니는 곳은 월수금이 물류인데 정직원은 이것조차 허리에 무리가 너무 가서 맨날 병원 다니고 결국 퇴사 예정이심...ㅎ 그리고 나도 물류가 싫어서 퇴사예정...ㅎ 근데 오픈의 장점은 물류 없는 날 오픈은 정말 한가로워. 바쁜날과 바쁘지않은 날이 확실이 갈린다고 해야하나. 근데 마감은 물류도 안하고 보통 저녁에 손님이 몰리니 일관성 있는 편. 그더 묵묵히 일하는 거 좋아하면 오픈이 좋고, 손님 응대하는 거 좋아하면 마감이 나아

[익인2]

올리브영 일 자체는 어때? 추천해??

[익인1]

솔직히 점장님 바이 점장님 이게 심한편인데 할만한 거 같아. 왜냐면 복지가 너무 좋아. 알바생들한테도 연차 주고, 퇴직금 주고, 1분이라도 연장 있으면 돈으로 주고, 빨간날에 일하면 시급의 1.5배 주거든. 또 하루 4시간 이상 일하면 포인트같은 걸 주는데 그거 모아서 무료로 제품 살 수도 있어. 명절 선물도 나오고. 근데 이렇게 잘해주는건 그만큼 힘들다는건데 그래도 복지 생각하면 다닐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