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서 모두가 내가 아깝다고 할 정도였어 학벌 외모 거의 모든 면에서.. 본인도 너정도 애가 나를 왜 만나냐고 했을 정도로
그래도 나 좋다고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겼고 조건 하나도 안보일 정도로 사랑했어 근데 전애인한테 미련 남은 티가 너무 나는 거임 그리고 그걸 나한테 거짓말하다 걸리고 sns에 흔적 일부러 안지우고 있고ㅋㅋ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그 전애인도 학벌 안좋고 못생기셨어.. 전애인이 나한테 성적으로 전애인 작품?이랄만한 것도 보였는데 보수적인 나랑 달리 그런걸 잘 맞춰줬나봐 서로 첫연애고 시간 많을 때 만나서 추억도 엄청 많고 웃기겠지만 그거 때문에 헤어진 지금도 막 생각하면 역겹고 심장이 너무 뛰어..알고보니 양다리였다는 걸 알면 이런기분일까ㅠ
솔직히 그 전애인이 외적으로 나보다 나은 사람이었다면 이러지 않았을 걸 알아서 정병 생긴거 같고 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