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재회하기를 원하면 이거 꼭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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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먼저 연락하거나 그리워하는 표시하지마라.자꾸 연락하고 그리워하는 태도를 보여야 확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너가 굉장히 매력적인 존재고 너가 차고 아쉬운게 없는 상태였을때 가능한 이야기임.

너가 간절히 재회를 원한다면 보통 이런 케이스가 아니겠지.그사람이 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깨닫게 하려면 역설적으로 너가 이제 그사람 인생에 다시는 없을 수 있다는 위협감을 줘야한다.

물론 이런다고 재회가 무조건 성공하는건 아니다 당연히.하지만 적어도 그 확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올라가면 올라가지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무조건! 먼저 연락하지마.

이게 설령 재회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너의 자존감과 인생또한 지키는 길임

이별을 선고한 사람은 어차피 다시 안볼사이라고 생각하고 한거니까 소용없다고? 아니 완전 틀린이야기.오히려 너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없고 언제든 찾을 자신이 있을때 이별을 선고해

[익인1]

ㅇㅈ

[글쓴이]

재회 상담 돈주고 하면 결론의 근본이 이 이야기야

[익인1]

마자 그냥 본인 할일하고 연락 올 사람은 오는거 그 사이 본인은 성장하는거지! 그 사람 없이!

[글쓴이]

전 인연에 집착하는 사람은 매력이 떨어져보여.매력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 애도 자기일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재회하고 더 행복한 관계를 가지더라

[익인2]

인정

[익인3]

하 이걸 먼저 봤어야 되는데 이미 너무 붙잡았다 후회만 되네

[글쓴이]

초반에 붙잡은거면 오히려 좋을수 있어.그 뒤에 내가 말한대로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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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냉정하게 다시 썸타는 사람이 외적으로나 매력으로 너보다 굉장히 월등하면 미안하지만 할수있는게 없어..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너가 지금 취해야 하는 스탠스는 이거야.나 무조건 믿어.잃을건 없어

[익인3]

연락 안 하고 그리워하는 티 안 내고 말고는 뭐 더 있어? 내 할 일 열심히 하는 거랑 외적으로 향상 시키기 말구 또 뭐 있어?? 매일 보는 사람인데

[글쓴이]

3에게
매일 보는 사이라면 쉽지 않겠지만 정말 아무렇지 않은 표정과 바이브가 중요해 너 여익이야 남익이야?

[익인3]

글쓴이에게
여자야

[글쓴이]

3에게
필라테스나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바이브가 나오거든 이게 진짜 중요해.그사람은 너가 자신때문이 힘든거를 알거야.근데 그렇지 않다는걸 느끼게 해주면 멘탈 흔들린다. ㅎ 진짜 사랑해서 다시 만나고 싶은거야 ?아니면 연락 오게 해서 복수하고 싶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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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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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오히려 그러면 더 효과가 좋은경우도 많더라.너가 지금 그사람의 나르시시즘적 정서를 증폭시켜줘서 기분이 좋을거야.너가 그런 행동을 한거는 레드카펫을 깔아주고 그사람이 걷게해준거거든.그리고 너는 나를 마음대로 볼수 없지만 내가 원하면 언제든 볼수 있다는 권력감에 알게모르게 취해있을거야.이걸 없애야해.그사람이 “아?내가 원해도 볼수 없을수도 있을라나?” 싶은 생각이 들면 게임오바야.그리고 먼저 연락와도 냉정해진 너자신을 어필해야해.너무 기뻐하고 바로 받아주면 그동안 연기한거 바로 들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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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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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한적 없다는 말은 믿지마 ㅎㅎ 본인 마음은 본인도 모르거든.너무 티나게 다른 남자랑 논다거나 막 행복해보이는 억텐은 적당히 하고 일상을 잘 보내는 모습이 진짜 중요해.고깃집에 가서 소스로 장난스러운 그림을 그리면서 웃는 모습 이라던지

[익인3]

글쓴이에게
계속 조언해줘서 진짜 고마운데 꼭 스토리를 올려서 내가 일상을 잘 보내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 걸까?? 괜히 내 스토리 안 보면 내가 타격받을까 봐
아예 안 올려도 되면 그게 좋아서..!!

[익인3]

3에게
어떡하지 다른 댓 봤는데 겹친 아니어도 말하지 말란 거였구나.. 가까운 친구들한테나 최근 헤어진 다른 친구들한테 울고 불고 내가 힘들어하는 거 말했는데..ㅠㅠㅠ 죽을 것 같아서

[글쓴이]

3에게
사람일이라는게 겹친이 아니라도 이상하게 겹쳐지는 상황이 있을수가 있거든.상황을 너 홀로 통제를 해야지 친구들한테 말하면 친구들의 의지에 인해 수동적인 부분이 생길수가 있어.막말로 친구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떠벌리고 다니면 ㄹㅇ 끝이야

[익인3]

글쓴이에게
아 담에 만나면 이제 아무렇지 않다고 해야겠다 나는 계속 후회할 짓만 하는구나 진짜 고마워 나를 바로 잡아줘서

위에 스토리 블로그는 어떻게 생각해??

[글쓴이]

3에게
지금 당장에 남자는 너한테 마음이 실제로 없을수도 있어.근데 지금 만나는 여자의 단점이 보이거나 너가 생각하는 순간이 무조건 올거야.그때 무조건 볼거야.그때를 생각하면서 너무 애타게 올리지는 말고 자연스러운 행복한 일상만 올려보자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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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에 껴있는 친구들한테도 절대 너의 마음을오픈하지마 너의 진짜 가까운 찐친한테도 하지마 웬만하면

[익인3]

글쓴이에게
웅 고마워

[글쓴이]

3에게
이거는 괜찮은거 같아.마무리를 이렇게 좋게 해두면 더욱 확률이 올라가 이건하자

[익인3]

글쓴이에게
거마어

[익인4]

관심없어보이는거..어렵다..매달렸다가 계속 연락 꾹 참고있는데 그냥 그렇게 끝나버릴까봐 불안해ㅋㅋㅋ누군가는 연락을 해야 재회하는데..일단 계속 마음 눌러야지

[글쓴이]

맞아 나도 이실수 많이 했어.사람이라면 연락을 안하면 그렇게 끝날거 같아서 무섭지.근데 신기하게 여기서 연락을 또하는게 진짜 끝나는길이야

[익인4]

웅 초반에 잡았다가 안돼서 2주뒤에 찔라보기식으로 전화했었는데 반응 그냥 그렇길래 연락 딱 끊었어ㅋㅋㅋ..이제 다시는 먼저 연락안하려구!
불안했던 때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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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그냥 둬.그런거 끊는게 오히려 멘탈이 흔들린다는 증거가 될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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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그런건 중요하지않아 포인트는 너가 먼저 컨텍트하지 않는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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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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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해서 너가 할수있는건 없어. 너가 초조해하는거 보면 비웃으면서 무시하지.다시 만나고 싶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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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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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상황 보고 조언해줄 수 있는 거 있을까?

[글쓴이]

5에게
너의 진심을 한번 각잡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봐 그사람을 아직도 사랑해서 다시 만나고 싶은지

[익인5]

글쓴이에게
남자입장에서 상대방 말 듣고 상처 크게 받았으면 후폭풍이 올까?
만나고 싶긴 한데 나도 무서워서..그래서 만나고 싶은지 아닌지도 오락가락하는 것 같아

[익인6]

ㄹㅇ연락할바에 꾹 참고 연애초때 내 모습을 보여주는게 차라리 도움이 되는듯

[익인7]

맞팔하고 있는데 뭐 어떤걸 올리고 그래야 그리운 티 안나고 그럴까 …? 잘사는거 같은거 운동 하고 사람들이랑 밖에서 재밌게 놀고 그런거 ..? 음 … 안올리는게 오히려 궁금할까 ..?

[글쓴이]

오히려 너무 오바해서 평소보다 행복해보이는 티를 과하게 내면 눈치빠른 사람은 읽어버려.. 행복한 모습보다 평범한 일상을 잘보내는고 있는 모습이 포인트야.예를 들어 너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음료수를 올리면서 기쁜티를 낸다던가 뭔느낌인지 알라나

[익인7]

평범한 일상 …! 웅 그냥 내 평범한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느낌인거지 ? 너의 예시를 보고 든 생각인데 그 캐릭터가 x랑 내가 같이 좋아하던거야 막 같이 굿즈 모으고 그런걸 내가 그뒤에 혼자 막 굿즈 사서 오 예뻐 ..!짱이다 ..! 이러면서 올리면 미련 있거나 아직 걔 생각하는거 같나 …? 그게 너무 고민이야 나는 그런거 올리고 싶은데 올리면 전부 다 걔랑 같이 모으던거라서 걔가 자기보라고 올렸다고 생각할거같아서 ..

[글쓴이]

평소에 너가 좋아했는데 전연인의 영향으로 너가 그거를 인지해서 안올리는 모습이 더 신경쓰는거 같으니까 가끔씩 섞어줘

[익인7]

둥이 솔로몬이구나 … 적당히 섞어서 ..! 좋았어 … 그러면 나도 평소처럼 잘 지내는거 같고 걔도 보면 약간 만날때 생각 스쳐가고 그렇겠지 •••

[글쓴이]

7에게
응 그리고 절대 친구한테도 너의 마음을 오픈하지마.진짜 친한 친구라해도 뒷말은 정말 예상밖의 일이라

[익인8]

.

[글쓴이]

너가 항상 붙잡았잖아.이제는 그친구가 붙잡아보는 느낌을 느껴보자.“너만 연락 안했다면 나도 안했을거야” 라는말 믿지마.저 말은 뇌가 생각해서 말로 나온말이고 가슴이 느끼는 감정의 변화는 본인도 몰라.서로 좋아하는게 정말맞다면 내말대로 하면 오히려 더 성숙하고 행복한 연애를 할수 있을거야.연애권력이 상대방에 넘어간 상태거든 균형을 맞춘다고 생각해

[익인8]

보통은 어느정도 기다리면 돼? 그건 너무 케바케 사바사가 심한가?

[글쓴이]

그건 케바케가 심해 일주일도 있고 년단위도 있어.근데 년단위로 있다가 재회하면 결혼으로 가는경우 많더라.시간이 길수록 중간중간에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되면서 더 애틋해지나봐

[익인8]

년단위 ... 근데 혹시 후폭풍이 뭐야? 한 번도 후폭풍은 와 본 적이 없는데 뭐 혼자 상대 생각 안 나고 일상생활 잘 하다가 갑자기 어느순간 상대 생각에 힘들어지는 그런 거야? 아님 이성이 없어서 허전한 건가

[글쓴이]

8에게
이성을 만나도 그사람만큼 사랑하지는 못하겠다고 느낄때 진짜 자존심을 다 내려놓고 돌진하게되더라 남자는

[익인8]

글쓴이에게
쓰니 남자야??

[글쓴이]

8에게
엉 남자

[익인8]

글쓴이에게
이런 쪽에서 일해 ? 아님 뭐 유튜브나 상담 많이 받아보면서 스스로 깨달은 거야 ??

[익인9]

남자 쪽에서 먼저 오는 것도 받지 말아야할까 .. 하루에 한 번씩 꼭 일상 전화가 와

[익인10]

나도 전애인이랑 3주전쯤에 마지막으로 붙잡고 딱 끊었는데 어제 갑자기 오후 3시 (새벽이 아니라..ㅋㅋㅋ) 에 전화 부재중있길래 뭐지 싶어서 한 30~40분뒤에 다시 전화했는데, 실수였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그냥 아 그르냐, 잘 지내냐 물어보고 근화 얘기하다가 전화 끊었는데...다시 또 노 컨택이 맞겠지???? 근데 생각보다 상대방 목소리가 뭐 아무렇지 않게 들려서 나도 꾹 참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했는데..ㅠㅠ 잘한거겠지? (속은 미련 뚝뚝)

[익인11]

혹시 아직 있다면 나도 상담해줄수있을까???

[익인12]

둥아 ㅠㅠㅠ 나한테 조언 한 번만 해줄 수 있을까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