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차이 나서 애라고 하고 가벼운 사람이긴 해서 모임에서 술먹고 볼잡고 머리 쓰다듬고 웃겨하고 귀여워하는 느낌만 들어
그러다가 고향에 친구없고 애인이랑 헤어져서 외롭고 심심한지 나보고 약속있냐하고 다른 곳 가자해서 어디가냐하니까 차없어서 못가본 곳 가자고 해서 우리집쪽으로 픽업와 서 휴일에 스타필드가고 양식먹고 쇼핑하고 원래 모임 언니들이랑 남자 자취집가서 놀고 그러는데 비도 와서 자취집가서 정말 배민 시키고 영화만 보고 얘기하다가만 나왔오
이거 여동생으로 보는거고 이성적으로는 안끌리는거 맞지?
애인이 야동 관련해서 이렇게 말하는데 어때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