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먼저 손 놔버린 건 그 사람이고
현실적인 문제든 뭐든 간에 결국은 그만큼 나에
대한 감정이 크지 않아 놓아버린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뭐가 좋고 그립다고 혼자 엉엉 울고
재회를 바라고 그러는걸까
내가 너무 한심하고 지금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