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는데 친구는 해외여행 처음인듯
단톡방에 누구(내이름)랑 여행간다 말하고 어디갈지 고민이다(이미 거의 정했음) 이러고 ㅁㅁ(도시이름) 가기로 했는데 난 이미가봐서 시큰둥했었는데도 가고싶대서 내가 잘 알려줘야지라는 마음으로 거의 정해놓고 ㅁㅁ는 이렇다는데? 라고 누가말하면 거기 휘둘려서 정한거 엎고 다시 정하고,, 내가 처음부터 ㅇㅇ가고싶다 그랬는데 그땐 또 너 향신료때문에 음식 못먹을걸? 등 여러가지 이유대면서 난 괜찮다해도 제대로 안들었으면서 단톡방 친구가 ㅇㅇ 좋대 나도 몇일부터 ㅇㅇ가! 이러면 또 휘둘랴서 ㅇㅇ가자 이러고ㅋㅋㅋㅋ 또 그친구 가는날 꼭 끼어서 가고싶은지 날짜를 엇비슷하게 정함 근데 또 이유는 엄마아빠가 너 ㅁㅁ가봤으면 거긴 가지말래 이런식으로 말함ㅋㅋㅋㅋ
(엄마아빠한테 물어봐서 정한다는것도 좀 그랬음 나이가 몇인데..)
숙소정하는데 또 드디어 숙소 정했어 ~~ 이러면서 단톡에 알리면서 나중에 어디가는지 자세히 알려줄게 이렇게 말해
단톡방에 ㅇㅇ가는 그 친구도 내가 아는친구긴 한데 그래도 여행을 나랑 둘이가면 둘 위주로 짜야하는거 아닌지 숙소 정할때도 어디숙소 내가 가고싶다 찾아왔을땐 별말 안했우면서 단톡방친구가 거기 묶는다고 했나봐 이제와서 어디숙소 인기많더라 거기로 갈까? 이래
결국은 그 친구랑 여행날짜도 겹치니까 몇일 같이 놀재,, (그 친구는 동기랑 간다함) 나도 친한친구라 별 생각은 안드는데 왜 이렇게 여행이 기대가 안될까 걍 걱정만 되고 설레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