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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입사한지는 일주일 정도 됐고 처음 입사할 때 부터 회사가 너무 바빠서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받고 잡일만 함 나름 경력직인데 현타 세게옴 그래도 기다리면 내 일을 할수있지 않을까하고 기다림 업무 분장이 끝나고 나도 드디어 내 일을 하게 됨 근데 영어쓰면서 일을 해본적이 없고 처음하는 일이 많아서 실수도 하고 배우고 있는데 다음주부터 나보다 경력 더 많은 사람이 채용됨 나랑 같은 포지션이라 아마 내가 하던일을 그 사람이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데 문제는 그럼 나는...? 나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도 바로 자기 일 받고 일하고 배우고 있는데 난 다시 멍하니 있거나 사람들 바빠서 못하는 잡일이나 그 사람들 도우면서 하는 일이 전부일텐데 계속 다니는게 맞나..? 말로는 몇주 뒤면 사람들 더 많아져서 나도 일 많아질거라고 하는데 하.. 잘 모르겠어 유독 나만 계속 이도저도 아닌느낌을 많이 받아..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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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대안이 있으면 그만두고 없으면 이직 준비
14일 전
글쓴이
대안같은 건 없지 다시 이력서 쓰고 면접보고 하는 수 밖에..근데 회사 컴 다 보안 걸려있어서 아무것도 못함(이직준비) 근데 이 회사 익이니가 봐도 아닌거야..?
14일 전
익인2
아니다 싶으면 빨리 ㅌㅌ
14일 전
글쓴이
일은 배우면 나중에 엄청 도움될 것 같긴해 싫지 않아 근데 내 상황이 자꾸 안좋게 흘러가니까... 입사자들중에 유독 나만 자꾸이래..ㅠㅠ 나랑 안맞는걸까...ㅜㅜㅜ
14일 전
익인2
그럼 사수나 팀장한테 솔직하게 말해봐 다른 사람들은 업무 분장 찾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서 힘들다고
그만 둘 생각이 지금 없으면 일단 안에서 돌파구를 찾아보거나 참고 다니는거지 뭐 ㅠ
아직 일주일 정도밖에 안됐으니 다른 방법들도 시도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14일 전
익인2
지금 다른 댓글들도 봤는데 쓰나 그렇게 걱정만 하고 나만 이런걸까 저런걸까 하면 사실 뭐 방법은 없어 그냥 그렇게 걱정만 하면서 시간 죽이고 경력 못 쌓는거지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 당연히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회사 사람들이 쓰니한테 먼저 다가가서 힘드시죠? 하고 물어보진 않을거야
공감을 바란다면 당연히 그 마음 이해되고 힘든거 너무 잘 알지만 상황을 해결하고 싶으면 팀 사람들한테 일단 털어놓고 얘기해봐
그랬을 때 사수든 팀장이든 나서서 개선해 주면 그 회사는 다닐만한 곳이고 그렇지 못하면 시간낭비할 시간에 빨리 다른 이직처 알아보는 게 낫지
그리고 이직 준비는 회사에서 하는게 아니라 회사 밖에서 하는거고

14일 전
글쓴이
아..맞다 익인이 너 말이 빠짐없이 다 맞는 말이야,, 갑자기 정신이 번쩍드네 뭔가 나도 내 감정에만 빠져있어서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 것 같아
일단 다음주에 출근해서 사수님한태 물어볼게 그리고 너 말대로 무슨 피드백이 있겠지 근데 만약에 제안해주신 것들이 미심쩍고 잘 모르겠다고 느껴져도 더 다녀보는게 맞을까 아니면 이렇게까지 얘기 했는데 크게 변화가 없으면 그냥 이쯤에서 바로 끝내고 이직하는게 맞을까..?

14일 전
익인2
일단 얘기해보고 나서 생각해봐
그래도 개선이 안 되고 똑같은 거 같다 그러면 눈 딱 감고 한 번만 더 얘기해봐 (안먹히면 퇴사한다는 각오로)
사실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사람이 두 번 정도 얘기하는것도 큰 마음 먹고 해야하는건데 바뀌는 게 없으면 근로자 입장에서도 더 다닐 가치는 없지

14일 전
글쓴이
2에게
웅 너 말은 말해보고 격어보다가 그래도 아니면 다시한번 말하되 퇴사할 각오하고? 근데 뭐 같은 얘기 두번한다고 안되던게 달라질거 같지는 않아서..그냥 얘기하고 다녀보다가 아닌것 같으면 바로 결정해서 그만두는게 맞을 것 같아.. 암튼 오늘 정신차릴수있게 말해줘서 고마워 걱정만 해서 뭐하겠어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데ㅠㅠ 나만 괴롭지ㅠㅠ 그냥 주말동안은 아무생각하지 말아야겠다 고마워 정말..ㅜㅜ

14일 전
익인3
일주일 밖에 안 됐잖아 겪지도 않은 거 걱정하지 말고 일단 3개월은 다녀보셈 나도 경력직이라 자괴감 드는 기분 뭔지 알아
14일 전
글쓴이
헉 3개월씩이나..?ㅠㅠ 난 지금도 너무 힘든데...? 남들 다 보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 바쁘게 일하는데 나만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쓸모없이 앉아있는게 도움이 될까?ㅠㅠ 물론 내가 원래 하던일 더 경력많은 사람이 하면 회사사람들은 훨씬 좋겠지 나처럼 실수하지도 않을테고 일도 더 빠르니까..근데 그냥 난 내 일이라는 게 없이 계속 옮겨만 다니고 어느하나 확실하지 않으니까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랑 걱정만 늘어.. 내가 이상한걸까...?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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