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인데 실수로 수학쓰는 과 온거면 자퇴가 답일까??

전과할수있는 과가없고

공부습관이없고

알바하기에는.. 관절염이고

어카지... 숨막힌다..

[익인1]

실수로?? 어쩌다가

[글쓴이]

산업경영인데 인설4년제같은 찐공대는 아니라 지잡이라서 회계+빅데이터나 품질 또는 마켓팅+생산관리 이런식으로 짬뽕된 과인걸 1학년 겨울방학 끝나고 알았어.. 그때 미친듯이 이 학과의 찐정체성을 서치하면서 그제서야 파악했거든..그게 인설4년제에서 산업공학과라는것을..
근데 이 학교는 계열을 인문으로 분류해서 하.. 글구 고3때 경영에만 초점을 내가 봐버리고 커리큘럼을 깊게 안찾아보고 원서쓰고 심지어 경영중에 유일한 3년제라서 시간도 낭비하게 됐어..
당시에 과 이름이 스마트경영인데 그때도 아 공대과목 비중얼마나하겠어하고 크게 심각성을 못느끼고 2년제 나오면 백수될까봐 1년더학교다니는게 낫겠지 이 생각때문에 여기 옴 집은 ㄹㅇ 가까워 버스30분임
1-1때는 뭔 빅데이터를 교수가 설명하는데 이게뭐노 이랬다가 걍 넘기다가 2학기부터 뭔 통계?가 나온겨 못알아먹겠음 그래서 확통 베이스가 필요하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이거 쉽게 이해하도록 자체제작한건데. 이 마저도 어려우면.. 소리 들음.. 전문대라서 교수가 시험문제찝어줘서 수업은 이해안되서 못따라가도 무지성암기로 보긴했는데 시험지보니까 식 이용해서 계산푸는거 ? 손 못대겠어..
이번에 또 특정 교수커리큘럼 못따라갈까봐 이유로 시간표에 전공 딴거 드랍했는데 바보같은 선택이었어.. 쉬운거버리고 또 통계에 부딪힘..
그 교수도 수학못해도 된다는데 나 수포자야 실업계 고2수2부터포기함..
이 수업들으면 정신병옴..
근데 2학기에는 과목명보니까 빅데이터랑 그외에 공대과목이 보이네.. 자신이없어..
전문대라 바로편입안되고.. 몸도 아파서 돈도못벌고.. 국장도 떨어지고..
수능공부도안해봐서.. 수능머리가 아니야.. 막상 실업계시절에 영어공부도 금방 늘지를 않고.. 국어는안해봄..과외쌤도 안알려줌 재능탄다면서 편영을하고싶어도 자신이없고..막상 토편하기에 지거국도..꼴에 분수파악못하고 인서울가고싶어하고..

[익인2]

너가 어느정도의 수포자고 수학을 어느정도로 쓰는 과인데??

[익인2]

수포자가 과 선택한거면 경영 경제 회계 정도밖에 생각안나는데

[글쓴이]

ㅇㄷ

[익인2]

냉정하게 말하자면 지금 너 개노답 상태임 솔직히 공부 다시해서 대학을 새로 가겠다는 의지도 없고 수능 친다고해도 수학 안하면 또 비슷한 레벨의 학교 갈 확률도 높은데 수학 아예 안하고 싶으면 어문계열밖에 없을걸? 확통도 못할정도면 경영 경제도 가서 못 버텨 차라리 휴학해서 몸 조리하고 공부 할 마음을 잡던지 아니면 걍 어떻게든 졸업해 그리고 과목이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지만 난 공대라서 빅데이터 전공으로 들었는데 수학보단 코딩 위주일텐데 강의계획서라도 보고 답 없다 싶으면 독하게 중2수학부터 시작해서 2년 공부 잡고 대학 새로가 아님 지금부터 시작해서 1년 반 잡고 대학가도 4년제는 지거국은감 지거국 가면 인서울이나 경기권 학교 감

[익인3]

실수로?

[글쓴이]

ㅇㄷ

[익인4]

실수?? 전과를 하던가 해봐 무슨과길래

[글쓴이]

아니 전과가 안된다고썻잖아

[익인4]

아 미안해 그럼 걍 휴학하고 다른 대학 가셈 편입을 하든 수능을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