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우울증을 한 10년(청소년기~현재까지(20대)) 앓아온 사람이야!
심할 때는 매일매일이 고통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이 되었어!
지금 밤에 좀 우울한 게 있는데 약 먹으니까 좀 낫더라!
그래서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팁 좀 적어볼까 해서 왔어!
절대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한 우울증 환자의 체험기 정도로만 알아둬!
1. 병원을 꼭 가!
너무 우울하면 병원가서 약 복용하면 나아져.
이게 내가 겪어본 거는 약을 꾸준히 먹어도, 우울하다가 괜찮다가 하는 주기가 있긴 하거든?
그래도 훨씬 기분이 나으니까 꼭 병원 가봐!
2. 부작용이 있는 것 같으면 바로 병원 의사 선생님과 상담(예약 날 아니면 인포메이션과 논의라도)
부작용으로 너무 졸리거나 등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그럴 때는 자의적으로 끊지 말고 병원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봐.
줄여주시거나 다른 걸로 대체해주시거나 할거야!
너무 급하다, 예약 날이 아닌데 뭔가 도움을 받아야겠다 싶으면 병원 인포메이션에 전화 걸어서 '~~한 증상이 있어서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같이 말해보면 돼.
나같은 경우에는 의논해서 당일 예약 다 끝나고 간신히 진료 봤던 것 같아(진료일 아닐 때 너무 힘들 떄)
3. 자기와 맞는 약이 있고 맞지 않는 약이 있는 걸 알아가는 것 같아.
a약은 우울증세가 심해지고 b약은 마음이 차분해지고... 이렇게 먹어가면서 알아가는 것 같아.
나에게 맞는 약이 있고 안 맞는 약이 있었던 것 같아.
참고하면 좋겠다!
너무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말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또 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