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번호랑 비밀번호만 알면

통장 실물이 없어도 돈 빼갈 수 있어?

[익인1]

ㄴㄴ

[글쓴이]

근데 우리 언니가 엄마 돈을 저렇게 빼갔거든
어떻게 한걸까

[익인2]

아닐껄? 보통 그런 경우에는 은행가서 하다못해 주민등록증이라도 내밀어야함.
카드랑 통장중에 하나는 있어야 ATM이용 가능하고

[글쓴이]

윗댓 ㅠㅠ

[익인2]

은행원 있으면 댓글로 확실히 알려주면 좋을듯 ㅜ
내가 생각하는 가능성은
ATM
1. 카드를 몰래 가져가서 인출기에서 뽑았다
-은행 가서 뽑았을 경우 (행원 통해서)--
2. 인감같은 걸 가져가서 합법적으로 부모님 대신해서 출금.
3. (이건 가능성 낮긴하지만) 한국은행 특성상, 소규모 인출의 경우 행원이 좀 프로토콜에 어긋나도 재량껏 할 가능성이 0은 아님.
ex: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못오신다 아프시다 등등. 그래서 부모님 신분증 정도나 가족관계 증명서로 카운터에서 비벼서 출금.

가능성이 잘 안보이긴하다.. 근데 은행 전화걸어서 물어보면 어떻게 출금되었는지 (ATM인지, 아님 어느지점 출금인지) 바로 나올텐데

[익인3]

도장 신분증 훔쳐서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