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방학때 심심해서 백화점 구경을 갔음.
평소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놀러가서 그지꼬라지를 하든 말든 응대 잘해줘서 몰랐거든?
혼자 가니까 내가 ㅇㅇ제품 보여달라고 해도 듣지도 않고 무시하면서 지할일 바쁘게 하는거임??
바쁜가보다 내가 의심병인거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내 뒤로 나이있는 어머니 손님이 오니까
활짝 웃으면서 이것저것 보여주고 응대 바로해주는거 어이 털렸는데 그 어머님이 이학생이 멈저왔으니 먼저 보여주세요.
하고 점잖게 말하니까 뭐...보여드려요? ㅇㅇ보다 ㅅㅅ이 더 좋아요 그거 사가세요
하면서 강매하듯이 떠미는거임ㅋㅋㅋ
어이없어서 그냥 나옴.
ㅇㅇ제품 진짜 사러간건데 짱나서 옆가게에서 사옴 팔아준다고 간건데 어이없음
명품매장 직원들은 지네가 명품인줄앎ㅋㅋㅋ
꼴에 백화점에서 일한다고...뷰티명품인데ㅋㅋ
뭐 얼마나 한다고 절대 못 살거처럼 행동하냐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