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광주광역시살아
어제 부모님 따라서 518국립묘지 다녀오는 길에
다녀왔다고 친구한테 나 옷입은거 영통으로 보여줬음
(검은반팔검은가지)
근데 친구가(광주태생인데 전학가서 다른지역 살아)
그 말하기는 좀 그런데 조롱하는 말 있잖아 이다 뭐다하면서 그 사람들 묘지를 왜 가?니도 이냐? 이러는거야
근데 내가 앞에서 말한 것 처럼 묘지라 했잖아
사실 큰이모랑 할머니 뵈러간거야
친구가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지만
광주에서 자란 애가 518에대해 그렇게 말했다는 점에서 1차
인터넷에서만 보던 그런 말을 직접 들은게 2차
그리고 그 말을 국립묘지다녀오는 길에 들은것도 타격이 있던 것 같아
난 진짜 이런 이유로 손절할지 몰랐어
차안에서 버즈끼고있어서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엄마가 그 소리 들었겟지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