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 집을 꿈에서 놀러갔는데 속으로 아 여기 전남친 이사한 집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가위인거 자각하기 전에는 불꺼진 집 구경하면서 오 잘해놓고 산다. 집 예쁘다, 신기하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침대에서 등뒤로 전남친이 안아주고 말을 거는거야 근데 그 촉감이 너무 생생하니까 내가 엥 이거 꿈이다 말도 안돼 생각하고 진짜 말로 했는데 그러자마자 뒤에서 사람이 바껴서 여자가 겁나 깔깔깔깔대는거야 마치 눈치챘네? 속았네? 약간 이런느낌으로 그러자마자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 들면서 깼어 아....잠 다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