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살면서 한번도 질염걸려본적없는데 되게 많이들 걸리나보네

진짜 몰라서 묻는건데 그렇게 삶의질 하락이야?

요새들어 여기도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질염 많이들 걸리네

[익인1]

안걸려보면 모름… 진짜

[글쓴이]

왜..어떤데? 심각해?

[익인1]

비린 썩은 냄새나고 바지까지 좀 축축하기도 하고 팬티는 완전축축
따갑고 간지럽고 붓고 빨개짐 ㅠ
근데 막 긁지도 못함
일하는데도 축축한 상태에 긁고 싶어 죽겠음 진짜

[글쓴이]

아진짜 그정도야..? 뭐가 흘러내리는거임???

[익인2]

나두..근데 사실 걸렸는데 내가 모르는거같기도하고

[익인3]

응 난 그거 가려움 때메 진짜... 하

[익인4]

좀 가려운디? 하고 지나간거도 질염이었을 수 있어

[익인5]

젤 여리고 예민한 부위에 염증생겨서 간지럽고 찝찝하다 생각해봐

[글쓴이]

음 배란기때 냉나오는건 불편하더라 그게 계속 가는건가? 간지러운적은없어서..

[익인5]

냉도 나오고 간지러워미침

[글쓴이]

걍 배란기처럼 냉만 나오고 간지러운거야? 물어봐서미안 근데 다들 너무 고통스러워하길래 진짜 뭔느낌인지 순수하게 궁금해

[익인5]

ㅇㅇ간지러운게 젤커 팔에
모기 물리면 시원하게 벅벅 긁을수라도 있지 질염은 시원하게 긁지도 못하고 개찝찝

[글쓴이]

5에게
ㅇㅎ...꼭 병원 가봐 나도 언젠간 걸릴수있으니까 조심해야겠다 답해줘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