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에 익들은 뭐라고 대답해?

도시락 싸다니니까 저 말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듣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될지 모르겠어ㅠ 내가 소심하고 말도 별로 없으니까 나 어울리게 해주려고 나를 대화의 중심으로 만들어주려고 하는 말인건 알겠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될지 모르겠음… ㅜ

ㅎㅎ아 뭐 전날 해놓는거니까 별거 아니에여

그래도 엄청 부지런하세요 전 퇴근하면 그런거 절대 못하겠던데ㅠㅠ

유튜브에 초간단 도시락 만들기 이런 영상 보고 따라해요! 15분도 안걸려요

그래두 대단하시다~

아ㅎㅎ 그른가요?ㅎㅎ 감사합니당(개어색)

아 네ㅎㅎ;

항상 이 패턴이야 매일ㅋㅋㅋㅋㅋㅜ

[익인1]

대화 잘하고 있는것 같은뎅?ㅋㅋㅋ

[익인2]

22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런가? 나만 괜히 어색해서 숨막혀 하는건가?ㅠㅠㅠ 별생각 없으시겠지 하긴

[익인1]

칭찬한다고 해주시는 말같은데 쓰니가 부담스러운가봐ㅋㅋㅋㅋ그럴수있찌

[글쓴이]

맞아 좋은 마음인거 친절한 분들인거 머리로는 알겠는데 부담쓰ㅠㅠㅋㅋㅋ

[익인3]

난 하핳 하고 마는뎈ㅋㅋㅋ잘하구있네

[글쓴이]

하 최대한 부담 안가지도록 해봐야겠음 칭찬 잘 듣는것도 연습이 필요한듯

[익인4]

나도 이렇게 돼ㅋㅋ큐ㅠㅜㅠ 뭐 한번 잘해서 오 집안일 좀 해봤나봐요~ 하시길래 웃으면서 아하하 네 감사합니다 하니까 그러고 대화 끝났는데 더 이어나갔어야하나 싶은데 어떻게 했어야하니싶고 그래ㅠㅠㅠ

[글쓴이]

맞아… 어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다른 대화 주제로 끌고 나가고 대화를 이어나가고 그럴수 있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