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 다 동갑 장기연애중이고
지금 각자 하고싶은일 찾아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남친이 나보다 업무강도도 쎄고 일 시작한지도 오래됐어
(서로 하는 일은 분야가 완전 달라)
나는 회사 다니다가 직종 바꿔서 이직 했는데
운좋게 월급을 많이 받게 됐고
서로 결혼 얘기 하다가 월급 얘기 했는데
내가 더 많이 벌어서 남친이 자존감 떨어지고 좀 그렇다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괜히 솔직하게 말했나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