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마음이랑은 달리 몸이 안 따라주는 걸까
아니면 진심으로 다 받아줄 남자가 어딘가에는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보니까 그 이유로 찬 게 내가 처음인 것도 아닌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