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 남익 연애 저주 받은 것 같아

24살 모솔 남자인데

엄청 잘생기고 그런 건 아니지만 자기관리도 꾸준히 하고 외모 칭찬도 자주 듣는 편인데 눈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 보면 뭔가 공통점이 있거든?

근데 항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날 안좋아한다..반대로 고백이나 번따는 종종 받아봤는데 내가 관심 없으면 절대 못사귀는 타입이라 계속 거절하게 되고.. 저번에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만나자고 하던 찰나에 누가 내 번호 물어봤는데 그것도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하고 거절했거든?

근데 결국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 거절함..타이밍 진짜 신기하더라….

이대로 가면 진짜 혼자 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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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확고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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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자처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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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뚝딱이가 되나 플러팅 고수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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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타입인데??
공통점이 있을거아냐
그럼 그런사람들은 어떤사람을 좋아하는지 성향파악을 하고
내가 그런사람이 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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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도 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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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이면 아직 어리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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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연애 힘겹게 하는 편인데 굳이 연애를 하기 위해서 기준을 바꾸거나 눈을 낮출 필요가 있나? 난 없다고 생각함... 내 마음에 들고 서로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언젠가는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