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쁜데 연애 못함

만날 곳이 없음 그래도 좋다는 사람이 종종 생기는데 막상 귀찮음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경우에는 뭔가 걍 애매한 사이가 됨,, 이 부분이 젤 고민임

[익인1]

솔직히 나도..뭔가 나 좋다는 사람 내 성에 안차..

[글쓴이]

난 외적으로 ㄱㅊ은 사람도 있었는데 나 좋다카면 뭔가 흥미가 크게 안 생겨

[익인1]

난 뭔가 부담스러워 나 좋아한다하면

[익인2]

난 안잘생겼는데 나랑 같네 ㅋㅋ

[글쓴이]

하암 어딘가 인연이 있겠죠 ㅋㅋ

[익인3]

글 내용도 말투도 겁나 내 친구같네
대구 사니..? ㅋㅋㅋㅋㅋ

[익인3]

조아하던 사람이 나 조타카면 식는거 그거 자존감 낮아서 구럼

[글쓴이]

ㅋㅋㅋㅋ아닝 나는 인천 조아하던 사람이 좋다구 하면 안 식어!! 바로 키갈이야 걍 첨부터 나 좋다고 들이대는 사람한테는 관심이 안 생길뿐

[익인4]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경우에는 뭔가 걍 애매한 사이가 됨 <- 아 ㄹㅇ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조건 괜찮고 외모도 괜찮은데 내가 먼저 좋아한거 아니면 안끌림.
근데 먼저 좋아하면 애매한 사이로만 끝나

[글쓴이]

와!!! 나랑 똑띠 약간 확실하게 못끊어서 애매한 사이가 되는걸까....항상 연락은 되게되게 오래함

[익인4]

이거 최근에 깨달은건데
내가 적극적이지 않은 거였어
난 나름 먼저 뭘하자고 했던거같은데 ㄹㅇ 그뿐이었던거임. 걔가 받아주면 내가 확 당겼어야할것을 나혼자 부끄럽다 넘과한가? 고민하다가 걍 넘겨버림.
내가 역으로 당하고 깨달은거야ㅎㅎ..

[글쓴이]

ㅠㅠㅠ맞는둣,,, 하지만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