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못버티겠어서 죽어버리고싶어

그냥 학교 자체가 안맞는데 부모님 생각해서 꾸역꾸역 다니고있음ㅋㅋ.. 애초에 고등학교도 적응 못해서 자퇴하고 나름 행복하게 살다가 대학 오고 또 정병도짐ㅋㅋ 종강 제발 좀 제발!!!!!!! 아 그냥 뛰어내리고싶다

[글쓴이]

학사학위 하나 따다가 걍 리게생김

[익인1]

치료받으면안돼?

[익인2]

대학이면은... 나도 1학년 때 그랬는데 그 시기 지나니까 괜찮아지긴 하더라...

[익인3]

어느부분이 학교랑 안 맞다고 느꼈는데?

[익인4]

상담이라도 다녀봐 학교상담센터도 있으니까 난 정병도질거같아서 상담 다녔어

[익인5]

병원은 다녀??ㅠ친구도 약먹으면서 다니다가 휴학하고 알바 여러개 뛰면서 생기 찾았더라

[익인6]

뭐때문에 제일 힘든데? 그거에 따라 해결방법이 달라질듯

[익인7]

나도 정병땜에 휴학복학 반복하고 있는데 그냥 죽을거같아 진짜 너무 힘들어… 괜찮아져도 또 언제 도질지 모르니까 시한폭탄같은 느낌이야
학기 초반엔 그래도 잘 하다가 갑자기 조증오고 우울증오고 왔다갔다하고 몇개 드랍하고 성적망치고ㅋㅋㅋㅋㅋ 하… 당연히 상담사 의사쌤들한테 도움 계속 받는데도 그래 그냥 뭐랄까 희망이 없다고 느껴짐 학교도 졸업 못하는데 취직은 어케 하고 취직한다 해도 직장을 막 휴학복학 하는것처럼 왔다갔다도 못하고 막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