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한살차이도 어마무시한 차이로 느껴진다 나만그래??

나 10대땐 한두살차이면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고 4살까진 또래라는 느낌이었는데 나이들수록 한살차이도 하늘과 땅같이 느껴져 왜 한살차이에도 깍듯이 존대하는지 이해불가였는데 여실히 깨달음ㅋㅋㅋ

두살차이면 결혼시장과 취업시장에서 거의 신생아와 노인 급으로 다르게 취급받는거같아 대학에서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빠른년생이 진짜 미치게 부러움 ㅠ

2년은 말도안되게 빠른데 두살차이는 너무큰거같아서 모순되게느껴진다

1년의 공백은 용납못하면서 1월생과 12월생은 아예 같은 나이로 치는것도 모순된거같고 진짜 딱 한살만 어려지고싶다 ㅠㅠ

[익인1]

20대 후반 넘어가니까 그게그거임
어떤세상을 사는겨 아직어림!?

[익인1]

나이많아도 경력이
아래면 아래고 나이는 무의미해짐

[익인2]

....?

[익인2]

돈최고...

[글쓴이]

그건맞지...

[익인3]

먼솔...

[익인4]

나 99년생이고 12월 생이라 친구중에 빠른 00보면 부럽긴했었는데 막 한살차이로 하늘과 땅차이 그건 모르겠네..

[글쓴이]

난 98 12월이라 너가 부럽다 ㅋㅋ

[익인5]

난 어릴때 1살 차이가 크다 생각했는디
지금은 5-6살 이상 아니면 거기서 거기

[익인6]

완전 정반대인디

[익인7]

정반대인뎅

[익인7]

어렸을땐 1살 1살이 크게 느껴졌는데 성인되니까 20대나 30대나 40대나 사회에서 만나니까 마음 맞으면 친구같고 그럼

[익인8]

반대아님?? 학교다닐땐 꼬박꼬박 선배라 하고 거리감도 있었는데 사회생활 하니까 오히려 나이차이 안느끼고 사는 기분인데

[익인10]

너 나랑 똑같다 ㅋㅋㅋㅋㅋㅋ 보통은 반대로 생각하긴 하는데 난 어릴때 사촌 형제 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언니오빠들이라 4~5살까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성인 되고 나서 한두살 차이에도 깍듯한 사람으로 변함

[글쓴이]

헐 나도 딱 이건가보다 사촌형제들이랑 나이차이 많이나서 9살위까진 다 반말하고 진짜 허물없이 자랐어

[익인11]

회사생활하면 나이차이 암것도 아니게느껴짐ㅋㅋㅋㅋ

[글쓴이]

대부분 반대구나 머쓱하네;^0^ 25일때랑 27인 지금이랑 받는 대우가 너무 달라서 25엔 거의 대학생 같았는데 면접보러가도 차이가 여실히 느껴지고 결혼하는 친구도 생기고 부모님도 미친듯이 취업이랑 결혼 닦달하기 시작하셔가지구 한살이 너무 소중해ㅋㅋㅋ

[익인12]

쓰니가 좀 상류층인가?

[글쓴이]

아니 전혀 아니야! 그냥 서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