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마치고 군대갔거든 동생이 근데 아는 형이 사업한다고 하고 전공도 그냥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자퇴하거 그 형 사업에 직원으로 다닐까 고민이래 공대에 대학도 중경외시 이상인데 그런다니까 내가 미쳤냐 대학은 다 마치고 생각해라 아무리 그래도 요즘 세상에 대학 졸업장 없으면 힘들고 그 형 사업 망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차라리 전공이 그러면 전과를 하라고 했는데 ㄹㅇ... 너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