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너무 다정했어서 지금 연애는 사랑받지 못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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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어어엉말 그릇 크고 다정한? 나무 같은 사람이였는데.. 내가 어렸어서 막 대하고 갑인줄 알고 버렸거든 근데 지금은 무뚝뚝은 아닌데 공주대접 안해주는 애인를 만나니까 알겠어.. 정말 다정했던 사람을 만났구나 ㅎㅎ ㅠㅠ 지금은 사랑 받는 느낌이 막 안 들어서 자꾸 비교하게 돼,, 물론 각자의 표현방식은 다르겠지만

[익인1]

소중함은 잃어봐야 아는 거지.

[글쓴이]

그치.. 지금 애인도 나쁘진 않은데 다정한 사람을 만나보니까 기준이 넘 높아졌나봐 힘들어

[익인2]

그런 남자 세상에 많아 그렇게 자기 취향에 대해 알아가고 고르고 골라서 평생 함께할 사람을 찾는거야 괜찮아

[글쓴이]

그치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성향이 너무 달라서,, 내가 더 애교 부려야하고 그런게 너무 힘들어 표현이 더 많은 사람을 원하는데..

[익인3]

지나가던 익 여기에 위로받고 감 ㅠㅠ

[익인4]

세상에 다정한 남자 개많음 그리고 만나는 남자의 성향을 바꾸려는것보다 걍 새남자로 바꾸는게 더빠름

[익인5]

다정한 남자들 정말 많아....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