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서 기분나빴는데 예민한건가?

어제 저녁에 떡볶이 사러갔는데 얼마안남은거야 그래서 아 이거 1인분 될랑가 생각하고 있는데 1인분에 5000원이였는데 사장님이 이거 다해서 6000원에 가져갈래요? 그래서 네? 하니깐 많아요? 이래서 네..하니깐 그냥 다 담고 그냥 5천원만 주세요 이러는데 더 달라고 한적도 없고 당연히 5천원인데 뭔 선심쓰듯이.. 그래서 더 받아도 기분도 별로 안좋았고 다시는 안갈듯... 솔직히 많아 보이지도 않았음 ㅠ 사고 나서 아 걍 안산다하고 나올걸 싶더라

[익인1]

난 오예 개꿀했겠지만 쓰니도 이해가

[글쓴이]

그냥 딱 처음부터 1인분 안될것 같은데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6000원에 가져가라니깐 별로 기분안좋았슈..

[익인1]

근데 그냥 뭐랄까 사장님도 어차피 저녁이니까 좋은마음에 그러신거같아! 많이주신거니까 좋은거지 뭐!

[익인2]

내기준 예민해보이긴 함

[글쓴이]

ㅇㄷㅇㄷ 저 이유로 기분이 안좋았어 ㅋㅋㅋㅋ 나도 아 내가 넘 예민해졌나 싶어서 물어봄